서구, 지역돌봄 통합지원 전국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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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돌봄 통합지원 전국화 속도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4.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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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협의체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연계 강화 논의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 서구가 지역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의 전국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제3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설명, 서구 통합돌봄 추진현황 보고 등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광주서구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물리치료사회․작업치료사회 ▲보건복지분야의 학계․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역돌봄 통합지원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거동 불편으로 정보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접근성 강화 ▲장기요양 판정결과를 토대로 한 대상자 맞춤서비스 제공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의료-돌봄 통합지원과의 충돌에 대한 문제 ▲지역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유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협의체는 통합돌봄 우수사례로 ‘광주물리치료사협회 방문맞춤운동’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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