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현장 지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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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현장 지원 돕는다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4.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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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업무협약 체결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전남미래교육재단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 22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재능기부를 위한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교직원을 교육 현장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1일 화순하니움문화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후, 희망 학교 수요조사 및 봉사희망자를 받고 9월 말경 동부·서부·중부 지역 퇴직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또 10월부터는 학교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독서 지원 ▲급식 지원 ▲기초기본학력지원 ▲학생생활 지원 등의 영역에서 교육지원 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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