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시정 평가’ 25일 광주 정책평가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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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시정 평가’ 25일 광주 정책평가박람회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4.05.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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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30개 정책…직접 의견 제안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만세’로 주제로 열리는 시민의 날에 광주시정을 시민이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제59회 광주시민의 날인 25일 시청 1층에서 ‘정책에 색을 입히다’를 주제로 2024년 정책평가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평가박람회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복지·돌봄·포용’ ‘교통·안전’ ‘환경·청년·교육’ 등 5개 분야 30개 정책이 펼쳐진다.

주요 정책은 ‘광주 복합쇼핑몰 3종’ ‘인공지능(AI)+미래차+반도체 중심 앵커·혁신기업 유치’ ‘30주년 광주비엔날레’ ‘광주도심 공원 24곳’ ‘365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 ‘걷고 싶은 도시 광주’ ‘광천권역 특별교통대책 수립’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소각) 설치’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건립’ 등이다.

시민들은 체감했던 정책을 2개씩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시민의견판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30개의 정책평가 결과를 대형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30개 주요 정책은 지난달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온(ON)’을 통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현장평가와 함께 7~11월 경제인 평가, 지역사회리더 평가, 12월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의 베스트 10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의 날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퇴각하던 날(21일)을 기념해 만들어졌으며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주말인 25일 ‘광주만세’를 주제로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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