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상당 의류 기탁…광주지역 내 돌봄어르신들에게 전달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1억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관협의회 회장, 김건태 광주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원영 광주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한 의류는 총 2078벌로 광주시사회복지관협회와 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광주지역 내 돌봄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흥철 사무처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기부문화에 모범을 보여준 김창수 부띠끄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과 기부자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수 부띠끄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억500만여원 상당의 의류를 누적 기부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의류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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