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도서관은 지난 4월 가사문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4일까지 담양 관내 초등학교 9곳을 대상으로 ‘한 책 저자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전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로 독특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의 이경혜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책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혜 작가는 강연에서 ‘책의 탄생과 독서의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책의 창작과정, 책에 얽힌 에피소드, 책과 친해지면 좋은 점 등의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내어 학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담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에 좀 더 쉽고 편하게 다가갈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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