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시민행복 위해 늘 고민·노력”
‘민선5기’ 수출 역대 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민단체·언론·의회·시 직원과 소통 관계 ‘원만’
‘민선5기’ 수출 역대 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민단체·언론·의회·시 직원과 소통 관계 ‘원만’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시의회와 중앙 정치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재임 기간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정무기능과 광주시정의 한 축인 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열악한 광주의 경제 기반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광주시가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잇달아 경신하며 역대 최고인 159억불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광공업 생산증가율, 고용증가율이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는데 헌신했다.
또한 광주 경제를 떠받드는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 육성에 노력해 연간 62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했고, 앞으로 10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 부시장은 또 에너지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연구원 분원을 유치했고, 심부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는 등 경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이룩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 외에도 광주시청 직원들에게 소탈하고 격의없이 다가가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챙겨듣는 등 소통을 잘하는 따뜻한 부시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별도의 이임식 없이 시를 떠나는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광주시와 함께 할 것이다”라며 “재직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해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퇴임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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