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이번 행사는 박상하 광주NGO시민재단 사회경제 센터장의 주제발표와 손석준 전남대학교 의대교수의 특강으로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220명과 권오봉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이민수 전남경총회장,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 첫날인 24일 박상하 센터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의 한국 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한 실업률로 인해 일시적인 국가보조금과 재정 지원으로 일회성 일자리 보다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청년 실업 구제 및 노사관계 선진화 도모로 수익 창출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을 맡은 손석준 전남대학교 의대교수는 “현대인의 건강관리 (동맥경화 예방 중심)와 서성학 강사의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함양으로 작업환경개선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5개지역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본부직할권 (4개시를 제외한군)으로 나누어 분임토의 시간을 갖는 등 노사가 직장에서 마음 터놓고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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