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찾아가는 문화공연 후원
상태바
기아차 광주공장, 찾아가는 문화공연 후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26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주타임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사회공헌활동인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수천만원을 후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5일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주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문화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문화 동행'이라는 주제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손잡고 시행하는 광주공장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담은 공연팀이 광주지역 곳곳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초청해 매달 한차례씩, 연간 12차례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3번째로 남구 양림동 양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공연시작에 앞서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6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10개 지역아동센터 내 200여 어린이들이 관람했으며 비보이댄스와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을 등으로 채워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지역사회에 즐거움을 주는 공연이 되길 바라고 광주공장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다음달 23일 남구 월산동 동신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4번째 공연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