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피해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시는 26일 하당 장미의 거리에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과 함께 ‘폭염 대처 요령 이렇게’라는 전단지 1천여장과 자외선 차단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는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폭염 특보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독거노인, 신체 허약자 등을 홀로 남겨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시작되기 전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체력 소모가 많은 외부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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