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농약 오남용은 약제를 제초제와 혼용해 살포하거나 적정시기와 적정농도를 준수하지 않는 등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센터 직원 31명을 투입해 벼농사와 과실수, 밭작물 등 각 종목별로 나누어 작물에 대한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및 작물별 약제 적정 사용방법을 지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올바른 약제의 사용은 안전한 농업의 첫걸음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사용자가 농약 오남용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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