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명품 청자, 파격 할인에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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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명품 청자, 파격 할인에 추가 할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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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도자기도 원산지 가격대 판매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대한민국 명품청자를 비롯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강진군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 기간 동안 강진 명품청자를 파격적인 가격에 파는‘30% 특별 할인행사’에 더불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5%를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작년 축제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는 ‘30% 특별 할인행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청자를 소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30% 특별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5% 추가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원 가격의 5%를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추가 지원해 전체적으로 관광객들은 35% 저렴한 가격으로 매병과 주병, 항아리, 머그잔, 식기, 다기, 술잔, 화병 등 명품청자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특별 할인행사는 청자축제 9일간 강진청자축제 행사장 내 명품관과 개인요 판매장에서 운영되고 지역 28개 개인요업체 모두 참여한다.

명품청자 판매관에서는 강진 명품청자와 함께 중국 용천청자, 일본 하사미도자기도 판매된다.

강진군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용천시는 중국 청자의 발상지이며, 일본 하사미정은 일본 생활도자기의 13%를 점유할 정도로 유명한 도자기 생산지이다.

쌍이로, 동과관 등 용천청자 20품목 45점, 용천 생활도자기 41품목 278점, 일본 생활도자기 56품목 964점을 원산지 가격 그대로 구입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명품청자판매관에서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이벤트 존은 추첨을 통한 경품권 제공과 즉석경매 행사로 진행되며 1회에 15명씩 매일 3회 추첨을 통해 명품청자 판매관에서 청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3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제공한다.

즉석경매도 매일 3회 정상 판매가에서 50% 할인가로 시작해 ‘호가경매(呼價競賣)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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