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돌아온 버즈, 8일 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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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온 버즈, 8일 싱글 발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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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8년 만에 원년 멤버로 뭉친 밴드 '버즈'가 8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산타뮤직은 1일 "재결합 이후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버즈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한 곡이 담긴 싱글을 8일 먼저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타리스트 손성희가 다리 수술 후 회복 중이어서 컴백 시기를 뒤로 미루는 것에 대해 고민했지만, 빠른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뜻을 존중해 활동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2007년 6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파트 2'가 발표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은 2005년 히트했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연상시키는 여름 찬가다.

4일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먼저 공개된다.

2003년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한 버즈는 '겁쟁이' '가시' '어쩌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지만, 2007년 멤버들의 입대와 함께 해체됐다.

올해 버즈의 보컬 민경훈(30)이 팬카페에 재결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버즈의 첫 번째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을 함께 만들었던 산타뮤직과 전속계약을 하고 컴백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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