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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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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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족 대상 … 환경복지 증진 계기 마련

[광주=광주타임즈]박찬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최근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국립공원 숲에서 아토피질환 치유 및 예방법과 올바른 건강관리의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하는 등 환경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1박 2일 동안 치뤄진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들 39명이 참여해 숲에서의 건강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토피 질환의 궁금증을 풀었다.

무등산국립공원 안양산지구 편백나무 숲을 거닐며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고 자연해설 및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아토피 도전 골든벨 게임, 아토피 운동회,천연 모기퇴치제와 아토피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자연물인 소목을 이용한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토피 질환 보호자가 알아야할 ‘아토피 질환 및 관리법’ 에 대해 프리허그 한의원 정창환 원장님의 강의와 상담시간이 마련되어 아토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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