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 목포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94명 모집에 6664명이 지원해 평균 5.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10개 전형으로 이뤄진 목포대 수시모집은 일반A전형 268명 모집에 1521명(5.68대1), 일반B전형 764명 모집에 3849명(5.04대1), 학생부 종합전형(종전 입학사정관전형)인 지역인재전형 118명 모집에 621명(5.26대1)이 지원했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일반A전형 사회복지학과가 13대1, 일반B전형 간호학과가 8.75대1, 지역인재전형 간호학과가 11.33대1을 기록했다.

목포대는 다음달 16일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합격 예정자)를 발표하고, 모집학과에 따라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학생부 종합전형(지역인재, 기초및차상위, 장애인) 면접고사를 실시 후 12월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목포해양대학교는 415명 모집에 2122명이 지원해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해사대학의 경우 항해학부 6.0대1, 국제해사수송과학부 6.5대1, 항해정보시스템학부 5.3대1, 기관시스템공학부 6.4대1, 오션파워해양안전학부 4.5대1,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4.9대1로 평균 5.7대1을 기록했다.

해양공과대학은 해양컴퓨터공학과 4.0대1, 조선해양공학과 4.4대1, 환경.생명공학과 3.5대1, 해양플랜트건설공학과 4.1대1로 평균 4.0대1을 보였다.

항해학부(여)의 학생성적우수자(A) 전형은 2명 선발에 2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