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수특산물로 수도권 부녀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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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수특산물로 수도권 부녀회 잡는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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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구마·쌀 등 지역 대표 80여가지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 5천여만원 수익

[해남=광주타임즈]김동주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최근 서울 관악구 성현동 관악드림타운아파트와 안양 동안구 인덕원대우아파트에서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50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그린투어를 통해 연계된 수도권 아파트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호응 속에 김치, 고구마, 쌀, 김 등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과 고구마떡, 차류, 장류, 효소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80여가지 농수특산물이 판매되었다.

특히, 해남산 배추와 양념으로 현장해서 버무린 즉석김치는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서울 관악구부녀회 회장(박수영)과 안양시 인덕원대우아파트부녀회 회장(홍석미)은 “상반기에 해남 그린투어를 통해 청정한 해남의 자연을 마음에 담고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해남의 좋은 먹거리를 주민들의 몸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농수특산물의 실질적은 구매자를 중심으로 그린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그린투어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추진해 청정해남 농수특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평생 고객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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