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은퇴식,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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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은퇴식, 18일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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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미뤄졌던 \'리틀쿠바\' 박재홍(40)의 은퇴식이 18일에 열린다.

SK 와이번스는 비로 연기됐던 박재홍의 은퇴식을 오는 1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250홈런-250도루 고지를 밟으며 대표적인 \'호타준족\'으로 자리매김했던 박재홍은 지난 1월 은퇴를 선언했다.

SK는 은퇴를 선언하고 해설자로 변신한 박재홍의 은퇴식을 지난 4월20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일 아침 일찍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아 경기가 취소됐다. 박재홍의 은퇴식도 함께 연기됐다.

SK는 박재홍과 협의한 끝에 18일 은퇴식을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박재홍의 은퇴식이 열리는 경기 입장권은 4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OK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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