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SBS '화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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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SBS '화신' 합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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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구라(43)가 원대복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일 SBS에 따르면, 김구라는 신동엽(42) 김희선(36) 윤종신(44)이 진행하고 있는 SBS TV 토크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합류한다. SBS는 "프로그램의 코너를 개편하면서 솔직하고 화끈한 진행의 대명사인 김구라를 추가로 영입, 4MC 체제로 꾸리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화신'은 기존의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탈피, 사람 중심의 코너를 강화한다.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을 신설한다.

신동엽과는 SBS TV '두 남자 쇼', 김구라와는 SBS TV '스타 쥬니어 쇼 붕어빵'에서 호흡을 맞춘 심성민 PD가 투입된다.

2일 첫 녹화를 하는 김구라 출연분은 14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4월 과거 인터넷방송 시절 위안부 관련 발언이 논란이 돼 스스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케이블채널 tvN '택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등에 출연하며 지상파 재입성을 노렸다.

이 달 초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진행자로 나서면서 지상파에 컴백했다. 그러나 김구라를 인기 MC 반열에 올린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직 가세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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