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이효리가 선공개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역시 섹시퀸'라는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을 공개, 파격 변신을 단행한 이효리의 모습을 선보였다.

'미스코리아 충북 진'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도 섹시함을 잃지 않았으며 특히 그 우아함 속 글래머 몸매까지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흑백 모노톤의 복고풍 속 화려한 메이크업과 섹시 안무, 그의 농익은 표정 등은 "역시 이효리!"라는 감탄마저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보그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뮤직패션필름'을 공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누리꾼들은 "걸그룹들 긴장하겠네" "이효리 앞에서 섹시를 논하지 말라" "섹시퀸이 돌아왔다" "티저영상 보니 더욱더 기대된다"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0년 4집 'H-Logic' 활동 이후 약 3년여 만에 5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5월 6일'이라는 묘한 문구가 새겨져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