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1일 열린 교통약자이동센터 이사회에서 최종 추천된 2명 중 이 전 시의원을 본부장에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본부장 공모에서 추천 후보 2명 모두를 적격자가 아니라고 판단, 취소하고 재공모를 했다.
오는 26일 임명 예정인 이 전 시의원은 광주 서구의회 의원,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거쳤다.
광주교통약자이동센터는 운전원 등 12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 1만5000여명의 교통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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