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광주본부 가족봉사단, 영아보호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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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광주본부 가족봉사단, 영아보호소 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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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복지시설 찾아 아이들 돌봐 … 후원물품도 전달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 가족들로 구성된 건강보험 광주본부 가족봉사단(봉사단장 양종순)은 지난 5일 광주영아일시 보호소(원장 김재영)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보살핌이 절실한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 가족봉사단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사회복지시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기저귀 빨래봉사와 아이들 돌봄 봉사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직원들의 타 지역 전보와 퇴직 등으로 가족봉사단원들의 면면은 지속적으로 바뀌어 왔으나 어머님 품처럼 푸근한 사랑만큼은 더욱 풍성해져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여러 봉사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공단 내 최우수 가족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고 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는 밝혔다.

특히 12월 정기봉사(첫 번째 금요일)에서는 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 가족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에 감동받은 봉사단원의 지인이 자신이 운영하는 양말 공장에서 생산한 양말 500켤레를 가족봉사단 명의로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희망담은 가계에 기증해 직원 가족의 사회공헌활동에서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봉사의 범위가 한층 넓어지는 개기가 되었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측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영아일시 보호소 1층 희망담은 가게에 비치하고 봉사자 및 보호소 방문객에게 자율 판매해 아이들을 더욱 정성껏 돌보겠다고 밝혔다.

임기 2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양종순 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 봉사단장은 지난 2년간의 행복한 봉사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다음 봉사단 집행부도 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 직원들과 맞손 잡고 어둠을 밝히고 추위를 물리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의 전형을 세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김백수 본부장도 봉사를 마치고 지역본부를 방문한 가족봉사단원들과 식사를 같이하며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서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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