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2014년도 전남체육 진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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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2014년도 전남체육 진흥 워크숍’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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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리산수련관서 전무이사 등 150여명 참석
분임토의·테마특강 등 풍성 …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전국체육대회 한자릿수 등위 재진입 대안 등 전남체육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의 기초가 될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김철신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기대섞인 워크숍 촌평이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전남도지사)가 2014년을 결산하고 2015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2014년도 전남체육 진흥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남도체육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동안 구례 KT 지리산 수련관 대강당에서 전남체육회 운영이사,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행정기관직장팀 지도자(감독·코치), 전남도체육회 지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전남체육 진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4회에 걸친 스포츠교양 특강 및 수범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전라남도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체육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등 전국체육대회의 한자릿수 등위 재진입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과 기관·단체간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정신소양분야 특강으로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의 ‘선현들의 청렴과 리더쉽’이 물꼬를 연다.

이날 분임토의에서는 우수선수 육성 및 유출 방지 방안 학교체육(대학 포함) 활성화 방안 경기단체 활성화 및 역할(중앙-지방 교류) 확대 방안 실업(직장)팀 경기력 강화 방안 도내 유수기업 및 혁신도시 입주공공기관 체육 참여 확대 방안 체육회 및 경기단체 등 체육인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놓고 허심탄회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남체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T/F팀도 참여해 경청할 예정이다.

90분 동안 이어지는 분임토의에서 전남체육 진흥을 위한 각종 대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사 2일차때 각 조 분임장들의 발표로 대미를 장식한다는 시나리오로 구성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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