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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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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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영 감독, 완도 명예면장 위촉 ‘화제’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이 완도군 넙치면장 위촉을 받고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군에 따르면 2012년 11월 한국PD연합회원 초청 완도 팸투어에 참여한 진 감독은 완도군수에게 넙치면장 위촉장을 받고 명예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면장은 완도군이 2007년부터 인기인, 방송PD, 학교영양교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저명인사와 농수산물 소비 관련 단체 회원에게 완도특산품 명칭을 부여한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농수특산물 판촉활동 등 완도 서포터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2천여명의 명예면장이 위촉되었으며 그중에서도 PD연합회는 5회에 걸쳐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전복면장, 김 면장, 다시마면장, 광어면장 등 지역의 12개의 특산품 명칭을 부여한 명예면장으로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완도의 멋진 풍광과 지역 특산품이 드라마, 영화, 교양오락 프로그램이 매년 90여편이 제작되어 영상과 지면을 통한 직·간접 홍보를 실시해 효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진감독은 당시 팸투어에 참여해 “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사람들의 인심을 영상에 담아 작품으로 남기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다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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