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표창 등 32개 수상 … 상사업비 등 7억여원
[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6일 현재 중앙 및 도 단위 등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행정 실천으로 32개 기관·민간부문표창을 수상해 시상금과 상 사업비 등 7억1000만원을 받았다.
전국단위 평가에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결과 대상 ▲지방도로 재해복구 지원사업 우수기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통계조사 우수기관 ▲농촌진흥청 종합평가 연구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전남도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폐가전제품 수거 경진대회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육성기관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 ▲옥외광고물 업무평가 ▲경관행정평가 ▲관광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충무훈련 ▲양성평등 실천사업 ▲농정업무 종합평가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민간부문에서는 포두면 김중권씨가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두원면 류중원씨가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고흥군새마을회가 2014년도 새마을사업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뽑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 우리군 ‘수호천사 건강미’가 2년 연속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러브미 인증을 획득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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