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반군, 교통 요충 데발트세베 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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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군, 교통 요충 데발트세베 포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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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주타임즈] 우크라이나의 분리주의 반군은 28일 도네츠크주(州)의 철도교통 요충인 데발트세베의 정부군을 거의 완전히 포위했다고 발표했다.

도네츠크 공화국 민병대 부사령관 에두아르드 바수린은 데발트세베와 다른 정부 지역을 잇는 고속도로가 반군의 수중에 떨어졌다고 말했으나 이 지역에 대한 완전한 포위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 대변인 안드릴리 리센코도 데발트세베가 양면에서 포위된 채 심한 그라드 로켓포 공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도시는 올들어 우크라이나 동부의 교전이 다시 격화되면서 새로이 접전지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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