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당국은 인근 지역에 경보를 내렸지만 아직까지 대피는 시작되지 않고 잇다.
화산 부근의 안티과에 살고 있는 주민은 엄청난 화산재가 부슬비와 뒤섞여 시야를 가리고 있으며 화산은 계속해서 우르릉거리며 재를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재난안전본부는 사람들에게 대피소에 들어갈 것과 마스크를 쓰고 물 탱크의 뚜껑을 잘 덮고 대피로를 미리 인식해둘 것을 통보했다고 밝히고 소방대를 대기시켰다.
이 화산은 과테말라의 에스킨틀라 등 3대 주에 걸쳐서 있는 큰 산으로 고도가 해발 3763m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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