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고로쇠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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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고로쇠로 건강 챙기세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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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유익 무기질, 게르마늄 다량 함유 항암효과 탁월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신비의 생명수인 백운산 고로쇠 약수가 백운산 일원에서 오는 3월 31까지 채취하여 판매된다고 밝혔다.

남도의 명산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게르마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은 물론,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대 수의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에는 고혈압 치료약으로 사용되는 항고혈압제제 캡토프릴과 유사한 수준의 혈압저하 효과와 비만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에 의하면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경우에 항암효과가 좋은 게르마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 유지를 위하여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편의를 위해 기존 18ℓ, 9ℓ 대포장 용기의 공급량을 대폭 줄이는 한편, 도내 최초로 0.5ℓ 소포장 용기를 도입하는 등 포장용기를 다양화(18ℓ, 9ℓ, 4.5ℓPET 4개입, 4.5ℓPET 2개입, 1.5ℓPET 12개입, 1.5ℓPET 6개입, 0.5ℓPET 30개입)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농가별 채취량을 감안하여 용기를 적정 공급하고 현대화된 정제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실링지 밀봉 및 고로쇠수액 용기에 정제일자를 표기하고, 지리적표시 라벨에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산림과 관계자는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광양 백운산고로쇠 약수를 드시면서, 서로 못다한 이야기 꽃도 피우고 건강도 챙기는 자리를 한번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로쇠 수액 판매 가격은 18ℓ(1통) 5만5천원, 9ℓ(1통) 2만8천원, 4.5ℓPET(4개입) 6만원, 4.5ℓPET(2개입) 3만원, 1.5ℓPET(12개입) 6만원, 1.5ℓPET(6개입) 3만원, 0.5ℓPET(30개입) 6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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