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AFOS 대회 5월15일부터 영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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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FOS 대회 5월15일부터 영암에서 열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4.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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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0개국 드라이버와 70여대 슈퍼카 등 스피트 겨뤄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전남도는 아시아 20개국에서 참가하는 2015 AFOS대회(Asian Festival of Speed)가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F1경주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MAL(Motorsport Asia Ltd)이 주최하고 ㈜제이스컨설팅이 주관하는 2015 AFOS대회는 전 세계 20개국 드라이버와 70여 대의 슈퍼카를 비롯해 총 130대의 차량과 1500명의 팀 관계자가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6개국 경주장에서 개최하며 한국 대회에서는 GT아시아 1·2회전과 Audi R8 LMS 컵, 포르쉐 카레라 컵 3·4회전이 동시에 열린다.

세계적인 명차들이 대거 출전하는 투어링카 레이스로 벤츠 SLS, 페라리 458, 람보르기니 LP600, 포르쉐 GT3R, 아우디 R8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20여 대의 다양한 슈퍼카들이 참가한다.

이 중 아우디 R8 LMS 컵은 아우디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원메이크(one make) 경주로 현존하는 원메이크 투어링카 경기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종목인 포르쉐 카레라 컵은 2003년부터 진행된 대회로 아우디 R8 LMS 컵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권위 있는 원메이크 경주다. 이번 대회에는 약 30여 대의 포르쉐 차량이 출전한다.

서포트 레이스로 열리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쉐보레 아베오, 도요타 86 원메이크 차량 50여 대가 참가한다.

메인스탠드 특설무대에서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실제 경주 차량과 선수들을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피트, 그리드 워크, 경주차량에 직접 탑승해 보는 택시타임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케이팝 공연은 17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장미여관, 허각, 코요테, 잔나비 등이 출연한다.

대회 관람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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