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7세대에 땔감 1톤씩 전달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땔감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사업기간 동안 읍·면·동사무소로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선정된 가구 중 화목을 연료로 하는 67세대에게 세대별 1톤씩 총 67톤을 전달해 서민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건전한 산림자원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가겠다"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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