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서구 양동시장내 시장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기관의 각 대표를 비롯해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등 시장상인대표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근래 경기침체와 SSM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고용진흥원은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홍보와 우선구매를 통해 유효소비를 증대시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중소기업의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물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권장하는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에 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소비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신선한 지역생산 재료와 제품을 제공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고품질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도록 하고 내 가족이 함께 쇼핑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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