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제8회 어린이 세상 큰 잔치’를 승달문화예술회관 및 불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무안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무안 희망의 오케스트라 소속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소망풍선 날리기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공연 행사로는 신기한 마술공연을 비롯해 비보이 공연, 지역아동센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해 내 고장 무안알기‘도전! 어린이 골든벨’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리본아트를 비롯해 우드팬시, 에코파우치, 천연비누․향초 제작,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장면, 떡볶이,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먹거리 마당도 준비해 어린이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이 날은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날이 되도록 준비했다.”며“존중받는 아동,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