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혁신의 끝은 지방정부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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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혁신의 끝은 지방정부의 성공"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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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소속 시·도지사 정책협의회
“시도지사 모든 분이 혁신 브랜드 전도사”

[정치=광주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1일 “혁신의 시작은 계파주의와 패권주의 청산으로 시작됐지만 혁신의 끝은 지방정부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대안정당, 생활정당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정치연합 소속 시·도지사 정책협의회를 열고 “혁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내고 있는 혁혁한 성공들이 우리 당의 성과와 우리 당에 대한 지지로 모아지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라며 “우리가 지금 혁신을 이야기 하지만 혁신을 통해 가야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방정부와 중앙당 간의 결합을 강고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의 방향도 중앙에서 지역으로, 여의도에서 국민으로 가야한다”며 “우리 시도지사들이 성공을 거둔 방식대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으로 바뀌는 것이 우리 다잉 가야할 혁신의 중요한 방향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도자시들은 한 분 한 분 혁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을 만큼 혁신의 전도사들”이라며 “그런 경험을 가지고 우리 당의 혁신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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