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복지전문가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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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복지전문가 통합사례회의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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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전문가 30명 참석해 복합적 문제 해결 노력

[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목포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30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목포시 보육·아동업무 담당, 관할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복지통장, 복지협의체위원 등 4개 기관 전문가들과 각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출생 미등록 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 미혼부가구에 대해 출생등록을 위한 법률자문과 경제적 자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 발표 후 관련 기관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용민 세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정을 수시로 발굴해 지역사회 민간 기관들과 연계해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위기가정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민간기관과 희망복지지원단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에 대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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