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선생 목민관·애민정신 등 교육
지난 3일 광주지방경찰공무원 50명은 강진군과 재단법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안내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묻어있는 다산 유적지 명소 곳곳을 방문했다.
사의재를 시작으로 다산초당과 가고 싶은 섬 가우도 등 강진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뿐만 아니라 영랑생가와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등도 들러 강진의 문화와 역사를 즐겼다.
이번 팸투어는 공무원들에게 사명감으로 주어진 청렴교육 함양을 위해 다산실학연구원 강사의 다산 정약용 선생 목민관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공무원들에게 의무 교육인 다산공직관 교육과 연계하여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은 보다 다양한 관광객이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팸투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진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청렴도시인 강진에 전국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사상을 고취시키고,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