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24일 ‘아기사랑, 엄마사랑! 행복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여 신생아 목욕가운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도경 출산용품만들기 전문강사의 강의로 관내 등록 임산부 30명과 함께 보건소 2층 영양관리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분만시 호흡법(라마즈호흡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직접 내손으로 신생아 목욕가운을 만들며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감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안정적인 출산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임신육아교실은 행복한 임신과 태교,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년 4회 운영된다.

앞으로도 보성군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임신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 산전․산후관리, 모유수유법, 신생아관리 등 임신부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