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9월1일 향후 2025년까지 전 국민 건강보험 보장성 70% 달성을 목표로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뉴 비전을 선포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건강보험 광주북부지사(지사장 송한종)는 ‘품격높은 장기요양보험’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6일 광주 북구 소재 ‘한사랑노인요양원’에서 지역협의회 위원(구승룡이비인후과의원장 등 13명), 자원봉사자, 공단 사회공헌 단원이 참여해 입소 어르신 80여명에 의료(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진료) 및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세탁기 1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북부지사 지역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고령 및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 말벚 나누기, 환경정리 등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요양원 원장 신덕순은 건보공단 소속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살갑게 돌보고, 친절하고 정성스런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제공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공단이 최근 선포한 뉴비전 및 미래전략대로 실행되어 지역사회 건강수준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기회가 되는대로 선진형 건강보장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