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는 이신숙 순천가정지원센터장(순천대학교 교수)이 부영초등학교에서 사감운동을 펼쳤다.
이날 사감운동에는 부영초등학교 교장(정경모)을 비롯하여 교사, 학부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침 등굣길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을 받은 학생들은 즐거워했으며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인격형성에 좋은 운동이라며 가정까지 확산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신숙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사감운동이 학교에서 시작되어 가정까지 확산된다면 건강 가정의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라며 기관 차원에서도 사감 운동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기관장 릴레이 사감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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