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겨울철 재난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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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겨울철 재난 대비 총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2.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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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적 피해 대비 위해 관계 부서간 협조체제 강화
[목포=광주타임즈]목포시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이재철 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련 9개부서가 모여 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폭설, 한파로 발생하는 인·물적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 부서간의 협조 체제를 강화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대응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 상황근무 및 비상근무 체계 ▲목포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계획 ▲폭설로 인한 출·퇴근길 교통소통 대책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및 긴급복구 ▲동절기 에너지 빈곤가구 지원 ▲수산물 증·양식 시설 ▲적설하중에 의한 재난위험 건축물 붕괴 ▲농축산시설 및 에너지 시설 ▲ 산불 및 수목보호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재철 부시장은 각 상황실별 상황유지,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 독려, 폭설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홍보, 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는 내년 3월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와 폭설시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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