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조재호 교수' 전남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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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조재호 교수' 전남 문화상 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2.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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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회·출판기념회 등 문화예술활동 사업비 지원
[담양=광주타임즈]전남도립대 조재호 교수(도예차문화과)가 최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제59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전남을 빛낸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전남 문화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전남 문화상 수상자들에게 문화예술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2016년 전남문화예술재단 지원기금에서 공연전시회, 출판기념회 등 문화예술활동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 교수는 학생 창업을 위해 학교기업 클레이텍을 설립 운영하여 제자들에게 현장 실습장으로 제공하고, 생활다기제작 벤처동아리 지도교수로 전남도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3차례 우수상 수상 등 도예차문화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진청자축제, 광주김치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도자공예와 차 문화발전을 위한 향토산업발전에 노력을 해 온 공로로 2015년 명원문화재단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사단법인 전남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을 겸임하며 남도지역의 문화재 발굴 조사와 전남도 문화재 전문위원으로서 문화재 선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현대도예가 부이사장, 한국차공예협회 자문위원, 순창군 장류 운영위원, 고흥군 운대리 박물관 준비위원 등으로 지역 도예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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