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순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 의장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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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순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 의장상 표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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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한만순(65)회장이 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박근혜 대통령) 의장상을 수상했다.

한 회장은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015년 활동평가 회의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 회장은 지난 2006년 제12기 민주평통위원으로 처음 위촉된 이후 제17기 민주평통 회장으로 임명 될 때 까지 10여년간 활동해 오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문제에 대한 폭넓은 여론수렴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각종 기관·사회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통일의지 확산에 전념했으며, 세대 간 통일정립을 위해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과 국제정세의 흐름을 직접 교육하는 등 통일기반 확충 및 통일의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에 한만순 회장은 “평화통일과 애국심 함양에 앞장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더욱 매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제5대 담양군의회 의원과 담양군 새마을부녀회장, 담양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새마을금고 이사, 담양군새마을회 이사, 담양군 노인복지타운 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하는 공을 세운 국내외 우수한 자문위원을 추천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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