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전 국민을 가입자로 하는 유일한 사회복지제도인 건강보험제도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상철 이사장이 공단 본부 지방(강원도 원주시)이전을 앞두고 6개 지역본부 순회 방문을 통해 신년 지역본부 경영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준비됐다.
광주는 지난 6일 부산본부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며, 최근 빛은 늘 그 자리에 있지만 항상 새롭게 변한다는 의미의 광휘일신(光輝日新)을 올해의 공단 고사성어로 선정한 성상철 이사장은 혁신적 고객서비스 강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공정신뢰, 상생발전, 창조혁신”이라는 경영방침을 가지고 일선 서비스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가고 있다.
성상철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부담이 높은 245개 항목에 대한 의료보장 확대와 같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정책이 사회복지 분야 잘한 정책 2위로 평가받은 사실과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등급(매우 우수기관)에 선정된 내용을 언급하며, 공단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6년 새해에도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동체 건설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김백수 본부장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같은 지역사회 각종 행사에서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공단의 새로운 비전 실천에 앞장선 광주지역본부 1500명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년초부터 광주지역을 방문한 성상철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저출산·고령화 수준이 가장 높은 광주,전남·북,제주지역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본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업무보고를 통해 광주지역본부의 탁월한 역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