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 선물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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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 선물 전달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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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 바자회 열어 2,100만원 기부금 마련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2일 ‘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민정) 주관으로 군청 본관 앞에서 사랑의 장난감 전달식을 가졌다.

‘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30명은 지난달 18일 여성회관에서 제2회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손 재능기부 바자회를 열어 2,100천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자전거, 장난감, 책가방, 의류 등 가구당 150천원 상당의 1:1 맞춤형 선물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14명에게 전달했다.

임채영 부군수는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지 오래된 우리 군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신민정 회장은 “작년에는 자체적으로 추진했는데, 올해는 전달식도 갖고 우리가 원하는 소외계층, 특히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더 뜻 깊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재능나눔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재능나눔 릴레이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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