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함박눈 속 인명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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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함박눈 속 인명구조훈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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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대응능력 향상 위해
김 서장, "안전수칙 준수 불의의 사고 발생않도록 주의" 당부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14일 월산면 월곡제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동계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로 눈이 내리는 영하의 기온 속에 담양구조대(구조대장 최재선) 구조대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이론교육 ▲잠수장비 착용 및 수중에서의 조작 숙달, ▲수난구조장비 관리요령, ▲수중 통신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요령, ▲구조자 비상탈출 방법, ▲익수자 구조방법 숙달 등 강도 높은 수난구조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정기적인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겨울철 수난사고로는 빙판길 차량 전복이나 낚시 도중 얼음 깨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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