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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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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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억 7885만원 투입·54만6천288포대 공급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전남 강진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위한 2016년도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에 15억7885만원(국비 6억6천만원, 군비 9억1천만원)을 지원하여 유기질비료 54만6천288포대를 이번 달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NH농협은행 농정지원단 회의실에서 군, 지역농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업체의 생산여건, 품질, 공급능력과 농가별 신청물량, 재배면적, 재배작물 등 고려한 57개 업체를 선정하고 농가별 공급물량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은 유기질비료는 64만1천413포인데 신청량을 감안하여 10a당 신청기준물량과 10a당 전국평균물량을 동시 적용하여 신청대비 85%를 반영한 54만6천288포를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한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으로 1포대(20kg)당 지원액은 유기질비료 4000원과 부산물비료 1700~1400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생태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화학비료 사용 보다는 유기질비료와 부산물퇴비 등 환경 친화적인 농자재를 사용한 안전농산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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