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용당동, ‘서울갈비’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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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용당동, ‘서울갈비’ 나눔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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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세대 아동 35명 초대…점심 무료제공 ‘나눔 실천’

[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용당2동에 소재한 서울갈비(대표 김수애)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세대 아동 35명을 초대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갈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씩 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사랑을 나눠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이 담긴 점심을 제공했다.

이번에 초대된 아동들은 사랑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다.

김수애 대표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준비한 음식으로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이런 자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북돋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식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 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김수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정신과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돼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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