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지난 25일 순천시 장천동 독거노인 김모씨(75세)가 생필품이 가득 든 나눔보따리를 받아들고 기뻐한 이유는 ‘찾아가는 이웃돌봄의 날’을 운영하는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의 방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미혼으로 친인척이 전혀 없던 김씨는 20여 년간 월세로 거주하던 집이 철거되는 바람에 장천동으로 전입했으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김씨에게는 이삿짐정리 및 새집정리가 막막한 상태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김씨댁을 방문해 짐정리 및 청소는 물론 생필품 지원까지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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