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안전문화 확산에 52년 경험·기술 공유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문인 행정부시장과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 ‘안전한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안전·재난대비 제반활동 지원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 지원 등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52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 설립 이후 국민의 안전과 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안전 관련 전문단체로, 앞으로 시에 시설물 안전진단·점검, 재해 예방 기술지도,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등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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