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근 “제철 남도음식 특화가게 개설”
상태바
오형근 “제철 남도음식 특화가게 개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21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오형근 국민의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동구를 ‘호남정치 1번지’에서 ‘문화관광 1번지’로 변모시키는 게 구정의 목표”인 만큼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된 문화관광벨트화 사업, 먹거리를 제공하는 아시아음식문화 테마의 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제철 남도음식 특화가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형근 후보는 아시아음식문화 테마의 거리 조성사업의 핵심시설 및 콘텐츠 중 하나로 ‘제철 남도음식 특화 가게’를 공모, 유치할 생각이다. 특화 가게에선 호남 지역에서 제철에 나온 산물만을 식재료로 활용하고 원산지와 생산자 표시 등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여 맛과 품질을 유지하게 한다.

또한, 특정 음식메뉴를 1년 내내 동일하게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길면 두 달, 짧으면 한 달 간격으로 제철 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식도락가들이 문화도 즐기고, 제철의 다양한 남도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얻어 동구를 자주 찾게 만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오형근 후보는 “빼어난 관광지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고르게 갖춰진 곳”이라며 “남도가 자랑하는 풍부한 제철 산물로 만든 맛깔난 음식을 제공한다면 문화관광 1번지 동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를 특화하는 방안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관광 활성화가 동구는 물론이고 호남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