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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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 공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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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톡톡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2016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희망 기업(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 기업 전환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이며 재정지원 사업은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재심사(예비)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개발비지원사업은 기 지정(인증)된 (예비)사회적기업(예비2년, 인증3년 최대지원기간 만료기업 제외), 지역특화사업은 시군(예비)사회적기업 판로 개척 및 공동브랜드 개발 등 사업이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서 기간내 신청해야 하며 선정절차는 신청서류 접수 후 1단계 실무위원회 사전심사를 거쳐 전남 사회적 경제 육성위원회의 2단계 심사 후 전남도에서 선정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면 차후 일자리 창출지원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사업비는 3~20명 이내 인건비의 일정비율, 사업개발비는 인증1억, 예비50백만원이내의 개발비, 시군특화사업은 최대 8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도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아카데미 및 컨설팅 실시 등 기업 육성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사회적 기업은 19개, 마을기업 12개, 협동조합 38개로 69개소 834명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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