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쉬운 길찾기’보행자용 도로명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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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쉬운 길찾기’보행자용 도로명판 추가 설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6.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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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7백만 원 투입,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670개 확충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시민들과 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쉬운 길 찾기를 위해 7월 30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이 잦은 교차로 및 골목길·이면도로 등에 사업비 약 87백만 원(국비 36백만 원, 시비 51백만 원)을 투입해 도로명판 566, 기초번호판 104 등 총 670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로명판 중 약 88%에 해당하는 497개를 보행자용 시설로 확충하고 나머지 69개를 운전자용으로 설치해 보행자를 먼저 생각하는 시책으로 진행했다.

또한,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건물이 없는 농어촌도로 등에 번호를 부여·관리하는 기초번호판을 승강장용 46, 일반용 58개 등 총 104개를 설치해 안전 한국 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시는 이번 시설물 확충사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를 선정 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또 우수 시설물 설치를 위해 조달 구매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태원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계획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쉬운 길 찾기를 위한 시설물 정비이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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