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준공된 515개 사업장 대상 정기 하자검사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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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준공된 515개 사업장 대상 정기 하자검사 실시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7.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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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등, 하자 발생한 사업장 7월 중 보수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이미 준공 완료돼 하자 담보기간 내에 있는 총 515개의 사업장에 대해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일부터 착수에 들어간 이번 검사는 7월 1일까지 검사를 마무리하고 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7월 중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1년~10년 이내 하자보증기간 내에 있는 전체 사업장이며 대표적인 사업은 지난 2014년에 준공된 ‘광영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광양․옥곡 5일시장 현대사업’,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검사결과 하자가 발생한 사업은 즉시 해당 시공업체에 통보해 보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불이행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박봉열 계약관리팀장은 “이번 하자검사는 우수기 사업장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했다”며, “연2회 실시하는 상․하반기 정기 하자검사 외에도 시설공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수시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자보증기간으로는 전기가 2년, 도로 3년, 교량 10년, 상․하수도와 하천 7년, 건축물이 10년이며, 시는 2015년 실시한 정기 하자검사에서 총5건의 하자가 발생해 보수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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